영주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입력 2023년12월29일 12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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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31일 정오까지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2024년 1월 1일부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보건소는 상시 감염병 관리 대응 및 건강 증진 기능에 집중하게 된다.

 

앞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만 60세 이상인 자, 만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재활의료기관 입원환자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상기 입원 환자의 상주보호자(간병인)이다.

 

권태천 감염병관리과장은 "선별진료소는 운영은 종료되지만 최근 인플루엔자를 비롯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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