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호 교수,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회장 취임

입력 2013년11월28일 08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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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스트레스, 심리정신요법 관련학회 수장으로 선출

[여성종합뉴스] 채정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서강대 정하상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3년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는 2001년에 창립된 현대 정신.심리치료의 주류인 인지행동치료의 전문학회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정신간호사 등총 250여명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다.

인지행동치료의 임상적용 및 연구에 대한 지원과 학술활동, 국제 교류, 회원 연수교육 및 인지행동치료 전문가 및 인지행동치료 자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채 회장은 임기 중 주요사업으로“인지행동치료가 정신 및 심리치료의 주류로 자리를 잡았고 인지행동치료 전문가들이 60여명에 이르는 만큼 이러한 전문가들이 인지행동치료를 수행하고 후학들에게 그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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