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농협직원에게 감사장 수여

입력 2024년01월09일 15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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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총경 김기영)는 지난 9일 NH농협 동청주지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적금을 해약 후 이체하려던 피해자의 수상한 행동을 제지하고 112에 신고한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피해자 B씨(여, 25세)는 검찰을 사칭하며 본인의 계좌가 범죄에 이용 되고 있다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속아서 NH농협 동청주지점을 방문했다.

 

만기가 남은 본인의 적금 계좌를 해약하여 1,600만원을 타은행으로 송금하려는 것을 A씨가 수상하게 여기고 제지 후 112에 신고하여 현장 경찰관의 상황 설득으로 사기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다.

 

김기영 경찰서장은 “피해자들이 보이스피싱에 속아 금융기관 창구에서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만큼 피해예방을 위해 금융기관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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