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4동 통장협의회, 가로수에 따뜻한 옷을 입히다

입력 2024년01월15일 10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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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가로수마다 형형색색 털실로 짠 니트를 덧입히는 ‘트리니팅’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리니팅’은 나무의 동사와 해충을 막고 거리를 아름답게 꾸미는 것으로, 이번 활동은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이 지원해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 앞 가로수에서 진행했다.


색과 무늬가 각각 다른 니트로 가로수를 덧입히는 모습을 보며, 행인들도 잠시 걸음을 멈춰 관심을 보였다.


김정희 만수4동 통장협의회장은 “날이 추운데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활동에 참여한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가로수에 따뜻한 옷을 입히면서 제 마음도 덩달아 따뜻해졌다며” 함께 봉사에 참여한 통장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강정화 만수4동장은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트리니팅 덕분에 거리에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앞으로도 더욱더 살기 좋은 만수4동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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