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2024년 설 명절 대비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 실시

입력 2024년01월25일 14시44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5일 설 명절을 대비해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공연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을 점검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민간 전문가로 이뤄진 구 안전관리 자문단과 미추홀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관련 사전교육, 훈련 상태, 전기 등 시설물 이상 유무와 인파 밀집상황, 화재 발생 시 대피경로 확보 여부 등이다.


구청은 합동점검 결과 경미 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설 명절 전까지 보수, 보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재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방문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하겠다.”라며, “구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