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 회의 개최

입력 2024년01월25일 15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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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4일 구 자활센터에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4년 부평구 자활지원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종합사회복지관과 소상공인진흥공단 인천북부센터 등 관련 기관 대표 위원 10여명이 자활사업장을 함께 현장을 방문,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부평구 자활 예산은 총 165억원으로, 자활사업단 3개를 신설하고, 자활기업 2개를 창업하여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이 실질적 자립을 이루는 가장 적극적인 복지정책”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저소득 주민들이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기관협의체는 저소득층에 대한 자활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직업안정기관과 자활사업실시기관 등의 장으로 구성된 상시적인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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