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설 연휴 대비 해양안전관리 실시

입력 2024년01월29일 10시06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다중이용선박 사전 안전점검, 연안사고 취약지역 안전순찰 강화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다음달 12일까지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설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해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으로는 다중이용선박 사전 안전점검,다중이용선박 항로에 경비함정 배치 및 안전관리,연안사고 취약지역 안전순찰 강화,주취운항·무면허 등 안전위해사범 집중 단속 등이다.


또 해상 경비태세와 해양사고 긴급 대응태세 강화,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기타 위험시설에 대한 예방점검도 실시한다.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설 연휴 기간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해양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