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삼산2동,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전수조사 실시

입력 2024년01월29일 16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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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삼산2동은 지역 내 중장년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이번 전수조사는 오는 4월까지 총 3차에 걸쳐 만 50세~64세 1인 여성 가구 3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상생활과 건강 상태 등에 대해 어려움은 없는지 파악할 예정이다.


1차 조사는 실태조사 안내문을 대상자에게 발송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미참여자에 대해서는 통장자율회가 2차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3차 조사는 1·2차 조사 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 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방문해 심층상담을 진행한다. 필요에 따라 맞춤형 급여 및 돌봄 틈새 민관협력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동은 지난 25일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 방문 시 필요한 안전교육을 진행해 적극적인 실태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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