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소방서, 대규모 건축공사장 현장지도방문

입력 2024년01월29일 18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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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서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29일 쌍촌동 상무센트럴자이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겨울철 소방안전 환경 조성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통해 건설현장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은 환경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어 용접이나 절단 등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인근 자재에 옮겨붙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불티가 흩날리다 가연성 자재에 붙으면 상당 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발화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건축 공사장 대형 화재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당부,단열재 등 가연성 물질 관련 공사와 화기 취급 병행 금지,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초기대응 및 피난로 확보 교육,관계자 대상 화재 위험요인 안전관리 철저 당부 등이다. 

 

김희철 서부소방서장은 “공사장 관계인들께선 순간의 방심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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