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인천에너지, 안산도시개발㈜과 집단에너지 사업자간 열거래 기본계약 체결

입력 2013년11월29일 22시36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미래엔 인천에너지(대표 김영진)는 집단에너지의 연료인 LNG 요금 인상에 따른 원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안산도시개발㈜(대표 장경수, 김진규)과 집단에너지 사업자간 열거래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열거래 계약은 새롭게 건설되는 800MW급 안산 LNG 복합화력발전(S-power)에서 나오는 발전배열을 지역난방 열로 활용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이를 통해 ㈜미래엔 인천에너지와 안산도시개발㈜은 총 길이 23.6Km의 열배관과 열공급 설비 공사에 1,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천 남부지역 6만여 세대에 안정적으로 지역난방을 공급할 계획이다.

 

㈜미래엔 인천에너지 관계자는 “발전배열을 활용하는 이번 열거래 계약을 통해 S-power와 ㈜안산도시개발의 수익 창출은 물론 에너지 이용효율 증가, 온실가스 감축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표적인 친환경에너지기업 ㈜미래엔 인천에너지는 국가적 차원의 전력난으로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향후 집단에너지 사업자 간의 열거래 시장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