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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임창정의 첫 느와르 도전작 영화 <창수>가 개봉 첫 주 서울 극장가를 돌며 관객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압도적인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임창정, 스크린 나들이를 한 뮤지컬의 황제 정성화, 미모와 몸매, 연기력까지 삼박자를 갖춘 손은서와 <창수>의 연출자 이덕희 감독까지 총출동한 이번 무대인사는 금요일 밤 매진을 기록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매진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 뜨거운 호응 가운데서도 30일 생일을 맞게 된 임창정을 위해 극장을 찾아온 팬들의 유머러스한 대형 케이크를 포함한 끝없는 선물 세례는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사인 포스터 증정 이벤트 시간에는 너나 할 것 없이 포스터를 받기 위한 관객들의 기립과 환호성이 이어져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팬들과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듯 임창정은 <창수>의 사인 포스터 증정과 함께 관객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극장의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창수’라는 글자가 새겨진 모자와 팬들이 직접 <창수> 포스터를 패러디 하여 만들어준 반팔 티셔츠를 입고 극장에 나타나, 영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임창정은 “여러분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니 옷 얇게 입지 말고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센스 있는 멘트로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함께한 손은서와 정성화, 이덕희 감독 역시 ‘창수’가 새겨진 모자를 번갈아 쓰고, <창수>의 어깨띠를 두르며 즐겁게 무대인사를 진행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개봉 바로 다음 날 관객들과의 첫만남을 특별하게 장식한 영화 <창수>는 그 뜨거운 열기를 대구와 부산의 무대인사에서도 이어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