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장, 설 명절 대비 해상 치안현장 점검

입력 2024년02월06일 20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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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상 순찰...빈틈없는 대비태세 유지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이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해상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설 연휴 동안 낚시어선과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천식 서장은 이날 경비함정을 타고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상을 순찰하며 치안 상황을 살펴봤다.


또 정박 중인 경비함정을 찾아 긴급 출동태세 유지를 강조하고 함정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천식 서장은 “설 연휴 기간 해상경계를 강화하고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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