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녹색기후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

입력 2024년02월19일 11시10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녹색기후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TP가 추진하는 ‘2024년 녹색기후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이 보유한 친환경,대기,수질,폐기물,에너지 효율 등 녹색기후산업과 관련된 기술의 사업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상용화가 임박한 기술개발 과제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성능·신뢰성 시험,인증,소비자 평가 등의 ‘기술사업화’ 비용을 최대 4,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업력 2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시작·시제품 제작,지적 재산권 확보,디자인,마케팅 등 ‘아이디어 사업화’에 필요한 비용도 최대 2,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 사업화는 10개 과제 이내, 아이디어 사업화는 2개 과제 이내로 모집하며, 다음 달 8일까지 인천 R&D 관리시스템(irds.itp.or.kr)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녹색융합센터(032-260-0844)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 강화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촉구에 따라 녹색기술·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인천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녹색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