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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와 자율방범대(연합대장 김규태)는 지난 17일 두학동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경호 서장을 비롯하여 자율방범대 40여 명은 4개 가정에 2,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자율방범대장 김규태는 “갑진년에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불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대원들의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행사를 마련하였다.”라고 말했다.

임경호 서장은 “평소에는 제천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경찰업무를 지원해주시고 이번 소외계층을 상대로 연탄 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협력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치안행정이 사회전반에 훈훈한 온정으로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