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주민등록·인감 담당 직원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입력 2024년02월21일 12시16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1일, 22일 양일에 걸쳐 148아트스퀘어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제증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이 전무했다.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통합민원창구 근무자는 신규 직원들이 대부분으로 업무 숙달까지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시는 담당자들이 실무 운영지침을 완벽히 숙지해 민원인에게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주민등록 등·초본의 제3자 발급을 비롯해 인감 대리발급 시 담당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과 필수 증빙 서류들을 중심으로 제작된 맞춤형 교재로 진행된다.

 

특히, 담당 실무 주무관이 직접 교육을 담당해 단순 직무교육에 그치지 않고, 민원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민원창구는 담당자들 간의 업무연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