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입력 2024년02월22일 10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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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금연을 희망하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보건소 금연 전문상담사가 사업장을 방문하여 상담 및 금연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장 방문시 일산화탄소 및 니코틴 측정, 폐활량 계측 등 개인별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금연 방법을 함께 안내해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 흡연자는 대체로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 금연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지속적인 금연 교육을 통해 스스로가 흡연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과 단체는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상담실(☏ 453-5148~9)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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