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청년 지역뮤지션 간담회 ‘간담서늘’ 개최

입력 2024년02월22일 15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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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3시에 시민 거점 공간 ‘문화공간 시소’에서 청년 지역뮤지션 간담회 ‘간담서늘’을 개최한다. 


‘간담서늘’은 올해 4년 차를 맞는 부평 내 지역뮤지션 지원 사업의 발전을 위해 참여자 간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음반 제작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다. 


이번에 진행되는 간담회는 2021~2023년 지역뮤지션 지원 사업 선정자를 포함하여, 인천 및 부평 음악씬(scene)에 관심 있는 청년 지역뮤지션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간담서늘은 지역 내 뮤지션들이 음악을 기반으로 상호교류하는 장”이라며 “음악 창작활동에 서로 간 시너지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참여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www.bpcf.or.kr)에서 확인하거나 시민창조팀(☎032-500-2167)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1년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도시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총 24개의 법정 문화도시가 있으며,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 동안 국비 지원을 받아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해 나가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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