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계 안전교육…이론, 현장실습 병행

입력 2024년02월23일 09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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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관내 농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실용적인 정비교육을 진행한다.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안전사고 예방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은 농기계 임대 남부·북부분소에서 이론교육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현장이용 실습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실습 기술교육은 대형농기계(농용굴착기, 트랙터)를 대상으로 기계조작 방법, 상하차 실습 및 경정비 방법 등 작업 현장에서 쓰이는 기술을 실습한다.

 

안전사고 방지 및 임대 농업기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교육수료자만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용굴착기, 트랙터 임대를 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농업인안전보험 보험료 5%, 농기계종합보험 보험료 3%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료 할인을 받기 위해선 보험 가입일 기준 2년 이내에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농업기계 사용 전후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 및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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