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D-30일 세대별 안내

입력 2013년12월02일 13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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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시 계양구가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 사용하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12월 초에 세대별 도로명주소 안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할 세대별 안내 대상은 128,800세대(2013년 10월 31일 기준)로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D-30일을 기해 구민들에게 세대별 도로명주소를 직접 알리기 위해 통·반장 협조를 받아 각 세대에 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계양구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대비 상황반을 구성, 통장에게 안전행정부장관 격려 서한문 배부 및 사용정착을 위한 홍보와 도로명 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되는 내년부터는 그동안 사용하던 지번주소는 공법상의 주소에서는 사라지게 되므로 관공서나 금융기관·물류업체 등을 이용한다면 반드시 도로명주소를 써야 한다.

도로명주소 시행 후에도 부동산의 표시에는 지번을 계속 사용하며, 부동산의 거래당사자의 주소표기에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한다.

도로명주소는 안내 홈페이지(www.juso.go.kr)나 인터넷 포털, 부동산관리과 또는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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