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장, 요양병원 현장지도 방문

입력 2024년03월07일 18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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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송성훈)는 지난 6일 오후 북구 유동 소재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 시설 점검 및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자율안전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여부, 피난·방화시설 적정 유지관리, 피난 취약 환자 피난계획 확인,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송성훈 북부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화재 시 대피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평소 철저한 소방‧피난시설 유지관리와 지속적인 화재대피 교육‧훈련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북부소방서는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이 높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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