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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흥덕서, 여성대상 범죄 '예방·대응·지원'유관기관 협력 간담회 개최

입력 2024년03월07일 19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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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홍석기) 여성청소년과(여성보호계)는 세계 여성의 날(3.8.)을 맞이하여 청주시 소재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과  여성종합상담소 YWCA를 방문하여 여성대상 범죄「예방·대응·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간담회를 7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흥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여성보호계)는 여성대상 범죄와 관련하여 유관기관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예방-대응-지원의 단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젠더폭력(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성범죄) 및 관계성범죄(스토킹·교제폭력) 예방·대응 협력, 피해자의 피해회복 지원, 지속적 모니터링에 중점적 협업하여 세심하고 면밀한 여성보호 활동을 지속하는 것에 결의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80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궐기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서 우리나라는 2018년3월8일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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