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봄철‘부주의 화재’예방수칙 당부

입력 2024년03월18일 13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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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는 18일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계절별 화재 발생이 봄철에 1,119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가 665건(58.9%)으로 화재 원인중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로 전기적 요인 204건(18%), 기계적 요인 29건(10%) 등이 순위를 이었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처리하기, 음식물 조리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지 않기 등 화재 예방수칙이 있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이 큰불로 번져 대형 피해로 이어진다.”라며 “평소 부주의 화재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여 봄철 화재예방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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