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우리는 쉐프’사업 진행

입력 2024년03월19일 18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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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19일 1인 저소득 중장년층 및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 ‘우리는 쉐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은 이번 사업으로 스스로 음식을 차려먹기 어렵거나 식사준비가 소홀해 영양이 부족한 홀몸 어르신, 저소득 1인 중장년층 20세대에게 올해 12월까지 매달 1회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반찬을 직접 조리하는데, 대상자들이 꼭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재료 선정에 많은 시간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들 중 거동불편자의 경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에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치아가 불편한 대상자가 많아 부드럽고, 씹기 편한 재료 선정으로 맞춤형 반찬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진행해 주는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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