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허가 우수설계업체 선정 추진

입력 2024년04월01일 19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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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024년 인허가 우수설계업체’를 선정 표창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인허가 대행업체의 신속‧정확한 처리를 유도해 민원 처리 지연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만족할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수 설계(건축·토목)업체 선정을 추진한다.

 

올해 10월까지 인허가 설계를 대행하며 보완, 반려, 취하 등 문제가 없고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처리과정에서 신속성과 정확성 등을 추진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시는 11월 우수업체(건축 1, 토목 1)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시장 표창과 함께 인증판을 수여하고 시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한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인허가 대행업체의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에 대한 표창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대행업체의 전문성 강화로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주시에는 건축사 사무소 21개소와 토목설계사무소 10개소가 있다. 시는 간담회, 워크숍 등을 통해 인허가 대행업체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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