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새마을금고 직원에게 감사장 수여

입력 2024년04월01일 20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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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총경 김기영)는 1일 청주남부새마을금고 본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던 피해자의 수상한 행동을 제지하고 112에 신고한 A, B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피해자 C씨(여, 65세)는 아들이 납치되었으니 2,700만원을 준비하라는 연락을 받고 청주남부새마을금고 본점에 방문했다.

 

금고 직원은 피해자가 불안해 하면서 거액의 돈을 인출하려고 하는 것을 수상하게 생각하고 피해자와 대화를 하면서 112에 신고하여 현장 경찰관의 출동으로 사기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다.

 

 김기영 경찰서장은 “피해자들이 보이스피싱에 속아 금융기관 창구에서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만큼 피해예방을 위해 금융기관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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