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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사단법인 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회장 한종석)는 지난 달 28일 서울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 한국청소년육성회 주관 제67차 정기총회에서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지구회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제천지구회는 청소년 스터디 카페 라일락을 운영하며 모든청소년들이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충분한 휴식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천지구회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제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범죄예방을 위한 모든 활동의 지원과 청소년을 선도 보호하고 범죄없는 밝은 사회구현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종석 회장은 “자칫 순간의 실수로 어두운 인생길로 들어설 수도 있는 청소년들의 범죄 재발을 방지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