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청명·한식·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입력 2024년04월03일 14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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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 소방서(서장 송민영)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청명·한식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식목 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오는 10일 동구 관내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 47개소에 대해 소방 안전관리도 병행한다.

 

또한 소방인력과 소방 장비를 동원해 선제적 대비체계 마련 및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산불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주요 등산로, 개표소 소방력 배치를 통한 현장상황관리 등이 있다.

 

조종훈 예방안전과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선제적 예방활동과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해 사전 위험요인 제거와 화재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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