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제22대 총선 본투표 하루 앞두고 투표소 점검

입력 2024년04월09일 16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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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 선거인 수 많은 투표소 방문 설비상황·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확인, 직원 격려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 본투표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관내 투표소를 방문, 불법 카메라 설치 확인 등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이는 선거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차질 없는 선거를 위한 조치다. 앞서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사전 투표(5~6일) 전날인 4일에도 특별 점검을 벌여 공정선거 인식 확산에 앞장선 바 있다.


관내 45개 투표소에 점검관을 지정해 점검을 추진했으며,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아파트,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장소의 선거인 수가 많은 투표소를 중심으로 방문을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설비상황과 안전사고 예방 관련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직접 불법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살폈다. 


아울러, 선거사무원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하도록 완벽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로 국민 관심이 무척 높은 만큼,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선거가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유권자분들은 꼭 투표소에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선거 관련 사건·사고 신속 대응, 주민 대상 선거 관련 안내 등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해‘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거 관련 문의는 선거일 당일(6~18시) 동 행정복지센터, 중구청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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