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영종도 거잠포해변서 환경정화활동 펼쳐

입력 2024년04월14일 12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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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군 38명 참여...폐어망 등 해양쓰레기 수거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 12일 인천 중구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와 거잠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HMM(옛 현대상선), 육군 1312부대에서 3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잠포해변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폐어망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하늘바다파출소 경찰관들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수칙을 소개하고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했다.


은점술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2일 인천 중구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HMM, 육군 1312부대가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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