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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김기영)는 15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신속한 피해자보호·지원을 위해 상당구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청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 유관기관·단체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는 그동안 여성청소년·수사·외사기능이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피해자보호·지원을 일원화하여 보다 내실있고 두터운 범죄피해자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합 운영하여 피해자 맞게 맞춤형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들과 협업하여 지원을 연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각 기관의 지원책을 공유하며 피해자 특성에 맞는 지원을 위한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주상당경찰서 관계자는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내실있고 촘촘한 보호지원을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