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부천자생한방병원과 병역명문가 예우 협약 체결

입력 2024년04월16일 19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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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병무지청(청장 유병호)은 16일 부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하인혁)과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부천자생한방병원은 비수술로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한방척추전문병원으로 2006년 7월 개원하여 20년 가까이 운영하고 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전국 병역명문가 본인, 배우자 및 직계가족의 한방비급여 (건강보험 비적용 항목) 10%를 할인하는 내용으로, 혜택을 받으려면 본인은 병역명문가증과 신분증을 제시하여야 하며, 배우자 및 직계가족이 이용할 경우에는 병역명문가증,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병무청에서 2004년부터 추진해온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3대(代)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시작하였고,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였다.  

 

병무청은 전국 240여 지자체의 조례제정과 1,500여 개의 국‧공립 및 민간시설과의 협약 체결로 병역명문가에게 시설 이용료‧의료비 할인 등 예우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협약에 동참해 주신 부천자생한방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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