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정년퇴직자 재취업·창업 지원 서비스

입력 2013년12월04일 21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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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퇴직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정년퇴직자의 퇴직 후 재취업과 창업 지원 서비스에 나섰다.

현대차 노사는 4일 노사발전재단과 정년퇴직자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정년퇴직 예정자와 퇴직자를 구분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년퇴직 예정자 프로그램은 퇴직을 2년 앞둔 직원들에게 단계적, 체계적으로 은퇴 준비를 다음 달 '퇴직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와 노사발전재단은 정년퇴직자에 대해 진단과 변화관리,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코칭, 채용정보 제공 등 1대 1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직업심리검사, 취업특강 등 각종 재취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윤갑한 현대차 사장은 "회사는 입사에서 퇴직까지 체계적인 생애 설계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며 "장기적으로는 부품업체 퇴직자에게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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