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가정의 달 맞이 저소득층에 따뜻한 선물 전달....

입력 2024년05월03일 12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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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미추홀구 문학동(동장 정해빈)은 문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노본선)로부터 3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받았다.


주민자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도서 구매 등을 위해 상품권을 지원하게 됐으며, 상품권은 취약계층 아동이 거주하는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본선 회장은 “어린이들이 더 풍성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뻗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힘을 모으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미영)는 저소득층 20세대를 위한 선물을 동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가정 10세대에 케이크 상품권 쿠폰을 전달하며 다가올 어린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 및 장애인 가정 10세대에 협의체 위원이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윤미영 위원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소외될 수 있는 세대에게 나눔과 사랑을 선물하고 싶어 작은 선물이지만 준비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나눔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앞장서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 주민자치회는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밑반찬, 김장 등의 물품 지원을, 협의체는 사랑찬 지원사업, 저소득 아동 학습비 지원과 함께 고독사 예방 사업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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