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청면 환경정화행사 실시

입력 2024년05월10일 10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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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 대청면(면장 임승운)은 지난 9일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청면 답동해변에서 진행하였으며 대청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답동해변에 쌓인 방치쓰레기 및 해안쓰레기 10여톤 분량을 수거했다. 


답동해변은 길이 1km, 폭 150m인 자연발생유원지로서 주위의 많은 노송이 병풍처럼 해수욕장 전역을 감싸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백사장 후면으로는 가족단위 피서 및 단체관광 휴양객들의 휴식처로서 푸른 잔디들과 종합운동장이 널찍하게 자리 잡고 있는 대청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나,  동절기 밀려든 해안쓰레기로 미관상 좋지 않아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곳이다. 


임승운 면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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