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순회교육 실시

입력 2024년05월13일 12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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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5월 13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6명을 대상으로 면별 찾아가는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 복지연구소’한대권 이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진행 될 예정으로 인적 안전망으로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된 교육 내용으로 복지 사각지대 등장배경 및 개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역할, 위기가구 제보방법 및 활동 사례 등 위기가구 발굴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주변의 이웃을 살피는데 함께 힘써주시는 옹진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위기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향후 군 ‧ 면 ‧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협업하여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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