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정치 추진위' 4인 공동위원장 체제 내년 초 창당

입력 2013년12월08일 11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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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안철수 신당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가  위원장 인선 발표를 시작으로 공식활동에 들어간다.

새정치 추진위 공동위원장에 가장 먼저 거론되는 인사는 최근 민주당에 탈당계를 낸 이계안 전 의원과 탈당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김효석 전 의원및 민주당 출신 전직 의원, 학계, 시민사회단체 명망가 등 4인으로 된 공동위원장 체제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안 의원 측은 영입작업이 순조롭게 끝난다면 4명의 공동위원장을 세워 수평적 의사결정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며  안철수 의원은 위원장을 맡지 않고, 송호창 의원도 별도 기구인 소통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발표 때까지도 여의치 않을 경우를 대비해  플랜B도 염두에 두고 공동위원장과 함께 실무진 30여 명도 함께 발표돼 추진위 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정치추진위는 창준위 출범 전까지만 운영되는 한시적 기구지만, 인재 영입과 구체적 비전을 채우는 전초기지라는 점에서는 무게감이 적지 않고 내년 초 창준위 형태로 신당의 모습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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