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한 노담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입력 2024년05월31일 11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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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한 노담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30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참여자가 자신과 가족, 친구 등 주변인에게 금연을 홍보하겠다고 다짐하는 ‘금연문화 확산 서약서’를 작성하고, 캘리그라피로 금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담배가 지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홍보와 금연 배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부터 금연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금연을 위해 인천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금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금연상담 인력풀을 구성해 ‘학교로 찾아가는 금연교실’을 통해 매년 금연 희망 학생들에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37회 금연의 날을 맞아 미래세대인 우리 청소년과 지구 건강을 위해 인천 학생과 시민 모두가 금연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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