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

입력 2024년06월03일 09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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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일, 노인·사회복지 시설 방문교육, 건강치아 선발대회

[여성종합뉴스] 영주시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해 6월9일로 지정됐다.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진행되는 ‘노인·사회복지시설(4개소) 방문 구강보건교육’으로 시작된다.

 

이어, 시 보건소는 영주시치과의사회와 함께 19일 오후 2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건강치아 어린이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관내 20개 초등학교 대표 ‘건치’ 2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영주시장상(건치왕 1명, 으뜸상 2명, 미소상 2명), 영주시치과의사회장상(특별상 2명) 등 총 7명을 건강치아 어린이로 선발해 시상한다.

 

또, 22일에는 영주시치과의사회원들과 보건소 구강보건 담당자들이 사회복지시설 보름동산, 더 사랑의집 시설입소자들에게 ►충치치료 ►발치 ►스켈링 ►불소도포 ►올바른 잇솔질 교육 등을 제공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사업’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올바른 구강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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