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주요 계열사들 이번주 조직개편과 보직인사 단행

입력 2013년12월08일 18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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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1일 조직개편 '3대부문' 유지할 듯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8일 삼성전자는 소비자가전(CE), IT무선(IM), 부품(DS) 등 3대 부문으로 이뤄진 현 사업체제의 틀을 유지한 채 일부 사업 시스템을 조정하는 수준의 개편안을 마련 지난주 단행한 사장단, 임원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로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이번 주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작년 말 완제품을 총괄하던 DMC(세트) 부문을 폐지하고 DMC 산하 CE와 IM 담당을 개별 사업부문으로 격상해 3대 부문 체제를 갖추고, 의료기기사업팀을 사업부로 승격하는 등 조직을 지난해에 비해 개편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기존 인사팀장인 원기찬 부사장은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경팀장인 이선종 부사장은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하는 글로벌마케팅실의 차기 실장으로 누가 올지도 관심을 모은다.

삼성전자는 11일께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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