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문화재단 후원 어르신들 무료 촬영

입력 2024년06월11일 09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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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선학동 주민을 대상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24 청년예술인창작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도심 속 초록동네 할머니의 작별인사’가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오는 16일 선학동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초록동네’는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선학동으로, 도심 가운데 농사가 이어져오고 있는 자연이 공존하는 동네이다. 


이 프로젝트는 재개발 예정지인 선학동에 오랜 기간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그 내용을 토대로 한 공연 및 선학동 풍경을 그린 그림, 그리고 선학동을 기록한 사진들을 모아 전시하는 형식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이에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추억을 남겨줄 수 있는 무료 가족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학동을 배경으로 가족 사진을 촬영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간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신청한 순서대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링크(https://form.naver.com/response/ZjAAxr_MzYWykOAMqfTdnA)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사진촬영 이벤트를 시작으로 10월 5일(토)에는 공연과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갈색공방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rown_gongba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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