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 일제 점검

입력 2024년06월19일 14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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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서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하여 양동시장 일대를 방문해 시장 내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 11월 19일 보이는 소화기 설치 가이드라인이 제정됨에 따라 소방자동차 통행불가 지역, 전통시장, 화재경계지구, 중점관리대상, 상업지역과 기타 화재취약시설 등에 보이는 소화기가 설치됐으며, 관내에는 양동시장 일대(복개상가·수산·건어물·경열로·닭전길 등)에 보이는 소화기가 324개가 설치되어 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최초 발견자가 직접 초기 소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있다.

 

이날 주요 내용은 보이는 소화기 압력 및 외관 점검, 소화기함 상태 확인 및 적치물 제거, 소화기 유지관리를 위한 소화기함 설치, 사용불가 소화기 교체 등이다.

 

전계철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화재진압이 중요하다"며 “상인ㆍ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의 위치를 숙지해 비상시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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