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유아와 함께하는'환경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입력 2024년06월27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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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 팀 참가해 10개 팀 결선무대 깨끗한 지구, 소중함을 노래해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광역시가 26일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열린 ‘환경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를 영유아·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래 주역인 관내 영유아(만0~5세)에게 동요를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부터 개최한 「환경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서 총 37개의 팀 922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결선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결선 무대는 인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가정들도 아름다운 무대를 함께 응원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결선에서 영예의 대상(인천시장상)은 ‘빛을 찾은 지구’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 여광 지구방위대가 수상했다.

 

그 외 최우수상은 미추홀구청 합창단 , 푸.지.꿈.싹.(푸른 지구를 꿈꾸는 새싹들) , 우수상은 우리가 지켜 드림(Dream), 지구용사 센텀베뉴 , 찬누리 합창단, 장려상은 꿈이있는아이뜰 합창단, 모아모아 합창단, 문학싱어즈, 유미지구별 수호대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수상팀 영유아 전원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했다.


서미숙 시 영유아정책과장은 “이번 「환경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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