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7월 여름 휴가 및 방학맞이 해수욕장․호캉스․실내시설 등 여행지 소개

입력 2024년06월28일 08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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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은 뜨거워진 여름철 더위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 휴가 및 아이들의 방학을 맞이하여 더위 탈출 가능한 슬기로운 여름여행을 추천하였다.  


[ ① 빨리 떠나자! 인천 섬으로! 해수욕장 잇따라 개장 ]
여름 무더위엔 시원한 물놀이가 필수!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와 인천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해수욕장 개장이 당겨지고 있다. 특히 168개의 섬을 보유한 수도권 대표 해양도시인 인천은 6월 중구 영종도 내 해수욕장 을 시작으로, 옹진군의 다양한 섬 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


-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 
1977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서포리 해수욕장은 100년이 훌쩍 넘은 해송이 울창하며, 완만한 경사와 넓이 300m, 길이 3km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곳에는‘웰빙산림욕 산책로’가 있는데, 가로등 불빛을 벗 삼아 야간산책하기 좋고, 새벽녘에 걸어도 좋은 숲길이다. 또한 인근에 서포리 오토캠핑장이 있어, 물놀이와 함께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장봉도 옹암 해수욕장 - 
인어의 전설로 유명한 장복도의 옹암 해변은 넓이 50m, 길이 2Km의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과 주변에는 100년이 넘는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을 갖춘 야영장이 작년에 새롭게 단장하여 쾌적하게 이용가능하다.


- 승봉도 이일레 해수욕장 - 
승봉도 섬 한편에 자리한 이일레 해변은 1,300m 달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이다. 물이 맑고 아주 넓게 얕은 수심의 해변이어서 어린아이 위주의 가족들이 휴가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모래사장 뒤로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어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 - 
장경리 해변에는 100년이 넘는 노송지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시원한 그날과 솔밭길이 편안한 휴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해변에는 작은 모래로 이어지는 백사장이 1.5㎞가량 펼쳐져 있고 해수욕과 모래찜질,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장경리 해변은 특히 일몰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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