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 외국인계절근로자 삼계탕 전달

입력 2024년07월03일 15시2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는 3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건강을 위해 보양식 삼계탕 400개를 봉화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봉화군지부가 NH농협은행의 ‘외국인계절근로자 타겟-힘내세요 우리농가’ 이벤트에 응모해 삼계탕 400개가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현재 봉화군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550명이 지난 4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해 3개월 또는 5개월간 일손이 부족한 농업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삼복더위에 맞춰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가의 활력을 위해 보양식을 전달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강훈 봉화군지부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에 맞춰 급여통장 개설 및 해외송금 업무에 노력해 왔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 현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