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경찰서,“양심거울·녹음안내기”부착으로 무인점포 절도예방

입력 2024년07월08일 18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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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상당경찰에서는 8일 최근 무인점포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소액 절도 범죄 예방을 위해 간이 방범진단·탄력순찰과 함께 ‘양심거울·절도예방스티커·녹음안내기’를 제작하여 부착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무인점포는 특성상 관리 인력이 없어 절도범죄에 쉽게 노출되어있다. 이에 경찰서에서는 취약요소 개선을 위하여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관할 94개소에 무인점포에 ‘절도예방스티커’ 부착, 반복 신고가 접수된 무인점포의 경우 ‘양심거울·녹음안내기’를 부착하여 범행 의사를 단절시키기 위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실시하였다.


무인점포 업주는 “절도예방을 위하여 경찰서에서 직접 신경을 써줘서 고맙다”고 하였으며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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