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 나서

입력 2024년07월09일 09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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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취약지역 현장 시설물 점검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시화방조제 및 인근 연안 위험구역을 대상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 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현장 점검은 하천과 바닷물이 유입되는 항포구에 정박한  선박의 침몰·유실 방지와 해안가·갯바위 지역의 위험구역·출입통제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확인하였다.


시화호조력발전소(단장 남궁 혁)를 찾은 김용진 청장은 조력발전소의 운영 현황을 듣고, 조력 발전시 인근 어선들의 안전을 위한 방송 등 안전관리를 당부했으며, 평택해양경찰서 안산파출소와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해양경찰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를 철저히 하여 국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국민께서도 집중호우 시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해양경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해경청장 시화호조력발전소 인근해상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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