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연안안전의 날’ 맞아 점검·캠페인 전개

입력 2024년07월22일 10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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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은 연안안전의 날...연안 위험구역 현장점검 및 안전수칙 홍보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연안안전의 날과 안전점검 주간을 맞아 현장점검과 함께 연안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연안안전의 날은 매년 7월 18일로 연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연안안전의 날이 포함된 7월 셋째 주를 안전점검 주간으로 운영한다.


이천식 서장은 지난 18일 행락객들이 자주 찾는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을 방문해 연안해역 안전관리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또 인천해경은 중구 운서동 신불선착장을 비롯해 옹진군 영흥면 진두선착장,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 강화군 삼산면 나룻부리항과 화도면 동막해변 등을 찾아 안전관리현황을 살펴보고 안전관리시설물을 확인했다.


지난 19일에는 미추홀구 관교동 관교여자중학교를 방문해 물놀이 안전수칙과 심폐소생술, 연안사고 예방요령 등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진행했다.


또 인천해경 소속 9개 파출소는 관내 주요 항·포구와 해변을 찾아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구명조끼 입기를 강조하고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연안해역 위험구역 전반을 점검하고 국민들을 대상으로 연안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며“바다에서는 구명조끼를 입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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