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으로 화재피해 저감

입력 2024년07월26일 14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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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광산소방서

[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오후 2시경 광산구 우산동의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거주자는 감지기의 경보음이 울리고 즉시 화재를 확인하여 신속한 신고와 대피로 화재피해를 줄였다.

 

이번 화재는 세대 내 베란다에 있는 세탁기 작동 중에 멀티탭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세탁기 전원 플러그와 멀티탭이 소실되고 벽면에 소규모 그을음이 발생하였지만 인명피해 등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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