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인천Utd와 해양안전캠페인 실시

입력 2024년07월29일 10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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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홈 경기장에서 홍보부스 운영...구명조끼 착용 등 해양안전수칙 강조 -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 27일 중구 도원동에 위치한 인천유나이티드 홈 경기장에서 해양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축구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구명조끼 착용을 강조하고 해양안전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해경은 이날 경기장 북측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순찰차 탑승 체험 ▲해양경찰 캐릭터 해우리·해누리 포토존 운영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 경기장 내 전광판과 현수막을 통해 인천해경이 알려주는 갯벌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인천해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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