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청주시와 하계기간 물놀이 시설 불법촬영 합동점검 실시

입력 2024년07월29일 19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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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홍석기) 여성청소년과(여성보호계)는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여 성범죄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성범죄 취약개소(수영장, 임시 물놀이장)  불법카메라 점검 및 다각적 예방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최근 3년간(21~23년) 관내 성범죄는 7~8월에 19.1%가 발생하였고, 특히 ’23년 하계기간(7~8월)에 성폭력 범죄는 18.2% 발생 및 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 범죄가 66.6%를 차지할 만큼 증가추세다.


이에 따라 성범죄 취약개소인 수영장과 임시 야외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으로 불법카메라 점검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성폭력 관련   경각심을 제고하고 피해내용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에는 흥덕경찰서 여성보호계와 청주시 여성가족과, 공원관리과 및 청주 YWCA여성종합상담소, 청주시 시민파트너단 등 민·관·경이 합동으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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